밀덕]폴란드가 군비확장을 하는 지형적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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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 사진으로 본 폴란드.

 

12시에서 1시 사이 방향에는 러시아 땅인 칼리닌그라드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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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3시방향에는 사실상 러시아의 따까리인 벨라루스가 있음.

 

이 사진은 지형도인데 잘 보면 알수 있는 사실이 있음.

 

폴란드 동부 지역에는 적을 저지할 만한 산맥, 하천이 사실상 없음.

 

우크라이나가 넘어간다면 칼리닌그라드-벨라루스-우크라이나 이 3곳에서 침공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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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을 저지할 제대로된 하천 방어선은 수도인 바르샤바 중심부를 흐르는 비스와강이 전부임.

 

허허벌판에 드문드문 얕은 구릉이나 언덕이 전부인 이 곳에서 폴란드는 도로견부위주 종심방어 같은 건 할 수 없음.

 

도로견부위주 종심방어는 시대착오적인 전술이기도 하고..

 

적이 기갑을 선봉으로 처들어오면 똑같이 기갑으로 원거리에서 최대한 잡거나 적의 공격을 몸으로 맞아가면서 버티는 수밖에 없음.

 

폴란드가 엄청난 안보위기를 느끼는 게 바로 이런 지형 때문.

 

어떻게 보면 임진강이라는 하천 방어선이 있는 한국보다 더 위험함.

 

지원군으로 독일군이 와야 하는데 독일 육군 현재 상태는 일본 육자대 보다 더 한심함.

 

적어도 일본 자위대는 훈련 할 때 기관총 없다고 빗자루 잘라서 칠하고 다니진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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