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살 연하 여친과 소름돋는 유명 배우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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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 13일, 백윤식은 KBS 기자 출신 곽혜정과 교제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백윤식의 소속사 관계자는 "백윤식이 열애 중"이라며 "상대는 지상파 방송사 기자로 30세 연하다. 지난해 6월부터 만났고 서로 나이가 있는 만큼 진지하게 만나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관계자는 "백윤식이 워낙 젊은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 거리낌없이 만나는 것 같다. 아들 백도빈 또한 열애 사실을 알고 있고, 사생활이기 때문에 존중해주는 것으로 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서보민 부장판사)는 2023년 5월 3일 백윤식이 전 연인 A씨의 책을 출판한 출판사 대표를 상대로 낸 출판 및 판매금지 소송에서 일부 내용을 삭제하지 않은 채 발행, 인쇄, 광고를 할 수 없다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재판부는 이와 함께 해당 서적은 회수해 폐기하라고 명령했습니다.

2022년 4월 4일 법조계는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부장 송경근)가 백윤식이 전 연인 A씨의 책을 출간한 출판사 대표를 상대로 낸 출판 및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했다"고 전했습니다.

법조계는 "책 내용 가운데 백윤식의 과거 연애사와 성관계 등과 관련된 내용이 백윤식의 명예와 사생활의 비밀, 그리고 자유를 중대하게 침해한다며 삭제를 명령한 것"이라고 해석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재판부는 "백윤식에게 중대하고 현저하게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를 입힐 우려가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재판부는 "본안 선고가 있기 전까지 해당 책의 일부 내용을 삭제하지 않고는 출판, 배포해서는 안 된다"라고 부연했습니다.

또한, "해당 내용은 단순히 백윤식과 연인 A씨의 개인적인 관계에 대한 것이며, 백윤식의 공적 활동 분야와 연관되거나 공공성, 사회성이 있는 사안은 아니다"라고 판단했습니다.

재판부는 또한, "출판사 서평에서 명시적으로 채권자를 언급하는 등 광고에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판단했습니다. 당시 전 연인 A씨 측은 "백윤식을 익명으로 처리했기 때문에 명예가 훼손되지 않는다"라고 주장했으나,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재판부의 판시에 따라 A씨는 해당 내용을 삭제하지 않으면 책을 출판, 판매, 배포할 수 없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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