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차 치킨집3년차 소감?+개인적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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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3년전부터 갑자기 인지도 급상승한 프차 치킨집을 올해 3년째 하고있음 브랜드는 따로 밝히진 않겠음 

 

첫 매출은 대박이라고 할정도로 엄청나게 많이 팔았음 지방인데 전국 순위권에 들정도로 나왔고 내 바로옆에 다른지점이 생기기전까지

 

매출은 엄청났음 좁은 가게에 주문이 쏟아지기 시작하면 부자재 소스 정량맞춰 신경쓰고 아끼고 하는게 어렵고 로스도 많이 생기니 퀄리티도 떨어지고 순수

 

익도 떨어지는데 근데 매출대비 순수익이 이래도 되나 싶을정도로 낮고 인건비가 쎄다보니 매출이 주춤하는순간 인건비가 감당안되기 시작함 미친듯이 파

 

는데 돈이 안되는거지 주문받는 양을 줄이고 알바도 하나둘씩 그만두다보니

 

지금은 알바 안쓰고 결혼할 여친이랑 같이 둘이서만 하고있음 이유는 인건비를 감당하기 힘들어서 결국 둘이 할수밖에 없더라

 

근데 둘이서 하기에는 할일이 너무 많고 많이 팔아야 겨우 남는 구조라 몸이 너무 힘듬

 

치킨집을 혼자서 두개 세개 하는 사람이 없는 이유를 여기서 알았음

 

결론적으로

 

1. 치킨집은 사장이 몸을 갈아넣어야만 가게가 유지된다 사장이 없으면 가게가 개판남 숙련되지 않으면 주문터질때 퀄리티를 유지하기가 매우힘듬

2. 직원을 키우기가 힘듬 (전화응대, 조리, 서빙 등등을 한사람이 뛰어다니면서 해야하는데 솔직히 나같아도 하기싫음)

3. 돈만있으면 창업가능하고 하기도 쉬워보여서 힘들다 징징거리면 안되는거 맞음 근데 투자대비 수입이 재미없음

4. 치킨집 월 5천하는거보다 객단가 높은 홀장사 해서 월 2천500버는게 나음

5. 치킨집 접을꺼임

6. 질문있으면 답변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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