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사건 최신 근황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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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문병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횡령) 혐의로 기소된 박수홍 친형 부부에 대한 네 번째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이날 증인으로 재판정에 선 박수홍은 피고인으로 만난 친형 부부를 한참 응시하며 "친형과 형수였다"고 관계를 말했다.

이어 친형 부부의 법인 카드 사용, 상품권 구입, 고급 피트니스 센터 이용, 부동산 취득 등을 증언한 박수홍은 

"믿었던 사람들이 내 자산을 불려주고, 잘 운영하고 있다고 믿었다. 조금도 의심하지 않았다"고 토로했다.

박수홍은 "30년 넘게 일했는데 내 통장에 3380만원 남아있더라. 

 

물리적으로 전세금을 낼 돈이 없어서 보험을 해지했다"고 하소연하며 "피고인들의 처벌을 강력하게 원한다. 

 

수많은 시간동안 나를 위해주고 내 자산을 지켜준다고 믿게 만들었다. 

 

늘 나를 위한다는 이야기를 했다. 입버릇처럼 월급 500만원 이상은 가져가는 게 없다고 말을 했었다. 나를 기만했다. 

 

이 사건을 내가 알고 나서도 마지막까지 피고인들에게 가족이었기 때문에 만나서 해결하자고 했는데, 1년 반동안 장염이 걸렸다, 

 

지방에 있다 등 말을 하며 나타나지 않았다. 편지도 썼다. 

 

형제간의 문제니까 지금이라도 정산해주면 다시 웃으면서 지내자고 했지만. 확인도 하지 않고 답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들은 내가 고소를 하자 나와 내 곁에 있는 사람을…. 횡령의 본질과 상관 없는 사람들까지 인격살인을 했다. 

형수의 가장 친한 친구가 각 커뮤니티에 나와 곁에 있는 사람, 고양이까지 비방을 해서 고소가 됐다. 

거기서 멈추지 않고 김용호씨라는 유튜버가 허위사실로 나를 인격살인했다. 

김용호가 말하는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제보자도 형수의 친구로 알고 있다. 

기가 막힌다. 나는 죽음의 절벽에 서서 가스라이팅을 당해서 내가 죽어야하나라는 생각까지 했다. 

괴로움과 지옥 속에서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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