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뉴스에서 출산율 관련 정책 정면 비판한 SBS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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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주요뉴스에서 전해 드렸듯이 작년에 우리나라에서 태어난 아이, 24만 9천 명입니다.
48만 명이 태어난 10년 전과 비교하면 반토막 난 수준입니다.
사실 이렇게 아이가 줄어든다는 소식은 한두 번도 아니라서 이제 놀랍지도 않을 정도입니다.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걸로 예상되는 아이 수를 합계출산율이라고 하는데 이건 0.78명 나왔습니다.
OECD 국가 중에 1명이 안 되는 유일한 나라인데, 그마저도 독보적인 꼴찌입니다.
좀 암담한데요, 반대로 정부는 희망적입니다.
"1991년생부터 1995년생이 되는데, 출생아 수가 70만 명대로 회복했던 그 인구대입니다.
주 출산 연령으로 진입을 하면 출생아 수에는 조금 더 긍정적인 (요인이 될 순 있습니다.)"
말 그대로 젊은 여성 인구 자체가 많은 '90년대생이 온다'는 겁니다.
제가 90년대생인데, 사실 90년대생들은 어리둥절할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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