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끌어라” 군무원 전투훈련 시켜왔던 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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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상당수 부대에서 군무원들에게 타이어 끌기, 곰걸음 등 직무와 무관한 전장순환운동을 시켜온 것으로 파악됐다. 

 

10일 경향신문 취재 결과 육군 5군단, 31사단, 수도방위사령부 등은 최근까지 군무원에게 전장순환운동에 참여하도록 지시했다.

 

 

 전장순환운동은 네발로 빠르게 기는 곰걸음(베어워크), 65kg 정도의 더미를 어깨에 메고 달리기, 타이어 끌기, 탄통 들고 뛰기 등으로 구성된 훈련이다.

 

 

민간인인 군무원에게 전장순환운동을 시키는 것은 육군규정 위반 소지가 있다. 

 

현행 육군규정은 “군무원은 직무와 연관이 있는 전·평시 훈련인 상급부대 통제훈련, 전투준비태세. 작계시행훈련, 동원훈련 등에 참가”할 수 있다고 돼 있다. 

 

전장순환운동은 군무원 직무와 무관한 훈련에 해당한다. 육군도 지난달 21일 육군참모총장에 보고한 규정 개정안에서 전장순환운동을 직무와 무관한 훈련으로 분류했다.

 

(하략)

 

https://m.khan.co.kr/politics/defense-diplomacy/article/202303101626011#c2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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