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치) 개노답 삼대장 1번 무구루마 켄세이

 

무구루마 켄세이

호정 13대 9번대 대장

 

터프한 외모와 다부진 체격.

마초스러운 외모와 헤어스타일 덕에

첫 등장 당시부터 상당한 실력자로 생각되었다.

 

가면의 군세라고 불리는 바이저드의 행동대장 격으로

그들 사이에서도 입지가 상당한 인물로 보여졌다.

 

 

 

 

 

특히나 이치고의 호로화 수련 당시

첫 타자인 야도마루 리사를 구해주며

호로화 상태의 이치고의 명치를 팔꿈치로 가격하는데

덕분에 높은 수준의 백타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여겨졌다.

 

 

 

 

더군다나 호로화 상태의 이치고의 어깨에 칼을 꽂고

귀도를 이용하여 그대로 폭발시켜버린다.

 

전투에 있어서 인정사정 없는 과격한 스타일이다.

비록 이치고는 초고속 재생을 통해 금세 팔을 회복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켄세이의 퍼포먼스만큼은

그를 신지에 이은 바이저드의 2인자라고 불리기에 손색이 없었다.

 

 

 

 

이후 100년 전 과거가 공개되면서

켄세이는 토센 이전 9번대 대장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켄세이는 가슴 아래에 69라는 숫자를 새겼는데

이는 무구루마(六車)의 9번대라는 뜻이다.

 

이 당시 켄세이에게 목숨을 빚진 히사기 슈헤이는

켄세이를 동경하게 되어 얼굴에 69라는 문신을 새긴다.

 

 

 

 

자, 지금까지만 보면 굉장히 멋지고 매력적인 캐릭터다.

그럼 이제 켄세이가 왜 개노답 삼대장의 1번 타자인지 알아보자.

 

 

 

 

시해 : 날려버려라. 단지풍.

능력 : 자른 것을 작열시킨다.

 

쉽게 말하면 공격 후 폭발이 일어난다.

칼바람을 날릴 수도 있다.

 

 

 

 

만해 : 철권단풍

능력 : 시해의 능력을 주먹으로 옮긴다.

 

그렇다.

주먹으로 때리면 폭발하는 능력이다.

그게 끝이다.

 

더군다나 때리기 전에 칼날은 들어가고

그냥 장갑으로 때린다.

 

 

이럴 거면 시해가 더 강하지 않나???

 

 

그럼 이런 멋진 만해를 가진 켄세이의 전적은 어떨까?

 

 

 

 

 

 

 

VS 원더와이스 마르젤라

 

쿠나 마시로를 구하기 위해 멋지게 등장.

상당히 분노한 상태로 시작부터 만해를 사용하며 전력으로 임한다.

 

하지만, 결과는 패배!!

더군다나 전투 장면은 모조리 생략되었다.

 

 

 

 

VS 마스크드 마스큘린

 

마스큘린에게 처참히 깨지고 있는 슈헤이를 구해주며 등장!!

역시 시작부터 만해를 사용하며 전력으로 임한다.

 

하지만, 결과는 모두가 아시다시피 패배.

무투파 대장임에도 불구하고 무투로 쳐발렸다.

 

 

 

 

 

VS 그레미 투뮤

 

마스큘린에게 깨진 후 병상에 눕게 되었다.

그레미의 능력은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능력.

그레미가 죽었다고 상상하자 정말로 죽어버린 켄세이...

 

 

 

 

이후 그 시체는 지젤에게 조종 당하고 마는

눈 뜨고도 보기 힘든 비참한 현실이다.

 

나름 호정의 대장이라는 놈이 맨날 쳐맞고 다니고

죽어서도 적에게 조종 당하며 민폐만 끼친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지젤에게 조종 당하던 켄세이는

마유리에게 쳐맞고 다시 한 번 마유리에게 조종 당한다.

 

천재 마유리가 조종한 이후로는 그나마 쓸만해져서

슈테른릿터 페페를 상대로 승리하는 기염을 토한다.

 

작중 유일한 승리가 바로 마유리에게 조종되어서 페페를 쓰러뜨린 것이다.

 

 

 

여담으로 켄세이는 이후 마유리에게 치료를 받아

좀비화가 해제되고 다시 살아날 수 있었다.

 

노답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