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에서 퇴출 출연 정지 확정된 빌런 연예인 2명

컨텐츠 정보

본문

16820780900083.jpeg

21일 열린 방송출연규제심사위원회에서 배우 김새론과 가수 신혜성의 KBS 출연이 정지되었습니다.

작년 12월 21일 KBS는 "음주운전 논란을 일으킨 배우 김새론, 곽도원, 그룹 신화 신혜성 등에게 한시적 방송 출연 정지 처분을 내렸다. 또한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된 돈스파이크를 비롯해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배우 하정우, 마약투약 및 매수 혐의로 징역을 받은 그룹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 등도 KBS 방송 출연 정지 처분이 내려졌다"고 밝혔습니다.

공영방송 KBS는 '위법 또는 비도덕적 행위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행위'를 방송 출연 규제심의 대상으로 정해두고 있다. 심사위원회는 사안의 경중에 따라 '출연 섭외 자제 권고' '한시적 출연 정지(민·형사상 기소시)' '방송 출연 규제' 조치를 취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는 "사회적 물의를 빚은 분들에 대해 출연 규제는 당연하다"면서 "아직 기소 상태거나 형량이 확정되지 않은 분들에 대해서는 한시적 출연 규제를 적용하고 있다. 판결이 확정된 경우는 출연을 규제 중이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심사위원회 결과로 김새론과 신혜성은 기존 '한시적 방송 출연 정지'에서 '출연 정지'로 처분이 변경된 것입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96,113 / 6360 페이지
RSS
번호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