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교공, 지하철 단 1분도 지연시킬 수 없다. 전장연 탑승 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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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이 1월 2일 오전 9시 10분부터 4호선 삼각지역에서 지하철 운행 지연을 유발하는 "제 48회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를 진행하려 했음

 

법원이 12월 19일 열차 운행을 5분 초과해 지연시키는 선전전을 금지하는 내용의 강제조정을 결정함에따라 "5분"만 지연시키겠다고 출사표 던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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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까지 들고 아주 새해 첫 출근길부터 작정하고 나옴 타이머가 4분에 맞춰진건 5분이상 지연시 회당 500만원 보상이라 바퀴뺄시간 고려한듯

 

하지만 서교공과 삼각지 역장은 역사 시설에서 고성방가 등 소란 피우는 행위, 광고물 배포 행위, 연설 행위, 철도 종사자의 직무상 지시를 따르지 않거나

 

방해하는 행위는 철도안전법에서 금지하고 있다 며 전장연의 탑승을 저지함

 

서교공은 법원의 5분이상 지연 금지 강제조정안에 불법시위로 인한 이용객 불편, 공사가 입은 피해 등 다양한 여건을 고려해 수용하지 않겠다고 했었음

 

전장연은 휠체어 70명을 포함하여 190명이 왔고 경찰은 오전에 8개 기동대 480명, 오후에 10개 기동대  + 2개 재대 640명이 동원

 

오후 3시2분 1대, 오후 8시51분부터 9시8분까지 5대, 오후 9시13분부터 오후 9시43분까지 7대가 삼각지역을 무정차 통과했고

 

13시간 가까이 이어진 시위 과정에서 경찰관 1명이 전동차로 돌진하는 전장연의 휠체어에 부딪혀 다리를 다쳤음

 

오후 10시경 전장연이 해산의사를 밝히고 해산하였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지하철타고들 퇴근하심^^

 

전장연은 내일 10시30분 삼각지역에서 시위를 재개할것이라고 하였으나 서울시와 서교공은 절대로 봐주지않을것이라함.

 

 

 

요약

 

전장연 새해벽두부터 지하철 지연시키려고 바리바리싸들고 나들이 왔으나 경찰과 서교공이 탑승을 막아 휠체어 바퀴조차 못걸었음

13시간동안 이어진 불법시위과정에서 경찰관 한명이 휠체어에 치여 부상당했고 13대의 열차가 무정차 통과했으며 약간(예전보단)의 지연이 있었음

 

어디까지나 예전보다 짧았던것이지 승객들은 당연히 승하차에 불편을 겪고 열차도 지연.

 

바퀴 못걸게해서 분했는지 삼각지역에서 밤샌다고하더니 슬슬 추워지니깐 지하철타고 퇴근하면서 내일 10시 30분에 돌아온다고 함

 

응~ 내일도 탑승저지야~

 

 

 

p.s. 열차 지연시키러 와놓고선 복 많이 받으라고 국민들한테 세배도함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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