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혜, 대만리그 '라쿠텐 몽키스' 간다…치어리더 해외 진출 첫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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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텐 몽키스는 지난 2020년 한국 치어리더 영입을 시도했으나 코로나로 인해 무산된 바 있어, 이다혜는 실질적인 국내 1호 치어리더의 해외진출 사례가 될 예정이다.

라쿠텐 몽키스 구단의 치어리더 팀인 ‘라쿠텐 걸스’는 대만 내에서 아이돌급 인기를 누리며 방송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만큼 한국을 대표하는 치어테이너 이다혜의 합류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이다혜는 “구단 단장님이 직접 오셔서 영입 제안을 주신 것에 큰 감동을 받았고, 해외에 한국 응원 문화를 알리고 새로운 도전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다혜는 국내에서 다양한 브랜드 앰버서더 활동도 예정되어 있는 만큼, 한국과 대만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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