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새벽 1시 소개女 혼자 두고 택시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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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배우 이시언이 웹툰 작가 기안84에게 소개팅을 시켜줬던 일화를 털어놨다.

이시언은 역으로 기안84에게 요즘 누구를 만나는지 물었고, 기안84는 “없다.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하려고 한다”라고 말한 후 이시언을 향해 “왜 여자를 소개 안 시켜주냐”라고 물었다.

이시언은 “옛날에 내가 여자 한 번 소개해 준 적 있었다. 그 여자분이 새벽쯤에 저에게 전화가 왔다. ‘오빠 친구 왜 이러냐’ 하더라. 깜짝 놀랐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집에 데려다준다고 그래놓고 택시를 잡더니 ‘갈게요’ 하고 택시를 혼자 타고 갔다더라. 그때가 새벽 1시다”라고 황당한 속내를 드러냈다.

이를 듣던 기안84는 “그 친구 집에 어지간히 왔다. ‘너 집 가라’ 하고 나도 집에 가야 될 것 아니냐”라며 당당하게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hylim@osen.co.kr

[사진] 인생84

임혜영 (hylim@osen.co.kr)
https://n.news.naver.com/entertain/now/article/109/0004788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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