ㅆㄷ) 음질보다 캐릭터가 중요해진 이어폰 업계

 

 

2015년 수월우라는 회사가 중국에서 새롭게 생김

 

 

 

 

 

 

이전에도 메이저 기업(소니) 에서 유명 캐릭터 (하츠네미쿠) 콜라보 헤드폰을 내놓는 일이 종종 있었으나

 

 

박스에 오리지널 캐릭터 디자인을 넣는 회사는 수월우가 처음이었던거 같음.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에 나오는 히로인 카토 메구미랑 유사한 캐릭터 디자인을 패키지에 그려넣은 다음

 

이어폰 이름을 KATO 라고 짓지를 않나

 

 

 

 

 

수월우 사장 아내를 모에화해서 패키지에 그려넣는 패기까지

 

(찾아보지는 말자 별로 안닮았다)

 

 

 

 

 

이게 먹힐까 싶었는데

 

씹덕은 돈이 된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듯이 꽤나 잘나간다.

 

심지어 컬렉터도 있다.

 

 

내 생각이지만 어차피 이제 유선이어폰 쓰는 사람들은 그들만의 리그로 남게되었고

 

대다수 일반인들은 버즈나 에어팟 쓰기 때문에 이런식으로라도 판로를 개척해야하는게 아니었나

 

음질이 괜찮은지는 몰?루

 

 

 

 

수월우가 잘되는 모습을 본 중국 이어폰 업체들은 이제 음질보다는 캐릭터 디자인으로 승부를 보고 있는 중...

 

 

 

 

 

 

 

 

 

그리고 오늘 공개된 (2007년 설립) 국내 (대한민국) 이어폰 회사 신제품

 

(자랑스러운 made in korea)

 

 

 

 

 

 

 

 

 

 

과 동시에 공개된 캐릭터

 

놀랍게도 신제품 이어폰 박스 패키지에 인쇄될거라고 한다.

 

이어폰 헤드폰 커뮤니티에서는 드디어 사장님이 돈버는 방법을 깨우쳤다 평가하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