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자리 비켜달라" 폭행 가해자 요청에…모두 현장 떠난 경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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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하게 자리 비켜달라" 경찰 자리 뜨자 2차 폭행…法 "국가가 배상"
A 씨는 지난 2019년 5월 17일 새벽 5시쯤 인천 자택 근처에서 B 씨 일행과 시비가 붙어 폭행을 당해 골절 등 전치 7주에 이르는 상해를 입었습니다.
폭행 당시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 5명은 B 씨가 "A 씨와 대화할 수 있도록 잠시 자리를 비켜달라"고 요청하자 모두 현장에서 벗어났고 이후 폭행은 계속됐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1042143?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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