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적으로 바뀐 송지효 패션에 민망한 유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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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지효가 과감한 패션으로 배를 노출한 채로 선보였습니다.

이날, 멤버들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만났고, 유재석은 멤버들의 패션에 대해 코멘트를 했습니다. 그는 김종국의 패션을 "웨스트사이드 패션 같다"고 평가하며, 전소민의 패션은 "발리에 가는 사람 같다"고 표현했습니다.
송지효의 패션에 대해 유재석은 "멋있긴 한데 배가 좀... 네 배를 내가 처음 본다"며 당황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송지효는 굴하지 않고 "오랜만에 이렇게 입었다"며 당당한 자세를 취했습니다.

이에 유재석은 "기억을 되짚어 봤는데, 지효의 생배를 (내가) 처음 본다"며 조금 당황했고, 송지효는 "오빠가 민망하니까 저를 안 쳐다보더라. (저의 배 노출에) 익숙해져야 한다"고 재치있게 대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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