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부모  같아서"…에어컨 고치다 피싱 막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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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에서 근무하는 삼성 전자 가전제품  출장 서비스 엔지니어가 에어컨 수리 도중 고령 고객의 카드 피싱 피해를 조기에 차 단한 미담이 전해지며 잔잔한 감동 을 주고 있다.

 

 

박 프로는 "시골에서 혼자 지내는 장모님  생각에 더욱 발 빠르게 대 응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올해 48세인 그는 고3, 중3 두 딸 을 둔 아버지 이자 부모 님 을 모두 여읜 가장이다. 고객 중에 비슷한 연배의 분들을 만날 때면 자연스럽게 부모 님  생각이 나고, 그만큼 마음을 더 쓰게 된다고 말한다. 박 프로는 "서비스 기사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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