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포기하겠다"…'만취 사망사고' 20대女, 선처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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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상태로 운전하다가 50대 배달원을 치어 숨지게 한 DJ 예송(24·안예송)이 항소심에서 태도를 바꿔 “저의 직업도 꿈도 모두 포기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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