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민 웹툰작가의 과거 아들 관련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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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 주호민 "첫째 아들 7년 전 자폐 판정 받아...억장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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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주호민은 정확하다며 "현재 10살이 된 첫째가 3살 때 자폐성 발달장애 판정을 받았다"라고 고백했다. 첫째가 자폐성 발달장애 판정을 받았을 때 주호민의 웹툰 '신과 함께'가 영화로 만들어지면서 최고의 커리어를 찍었다.


당시 주호민은 영화마저 대박 나 어딜 가든 축하를 받았다.

주호민은 "어딜 가나 '너는 이제 인생이 풀렸다'라며 축하를 해줬다. 근데 집에 가면 감정의 파도가 너무 컸다. (아이의 걱정으로) '이제 어떻게 살지' 싶었다. 그때가 굉장히 힘들었다"라며 혼란스러웠던 심경을 전했다.

이어 주호민은 "첫째 아이가 장난이 굉장히 심하다. 저는 부모니까 받아줄 수 있는데 학교에서 수업 중에 바지를 벗으려 하는 등 돌발 행동을 하는 경우를 전해 들을 때가 있다. 학교 공개 수업을 갔는데 다른 아이들과 달리 혼자 동떨어진 모습을 보면 억장이 무너진다"라며 아픈 첫째 아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 주위를 뭉클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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