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세 나이에 늦둥이 본 배우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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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은 전원 하우스로 찾아온 이창환, 신명철, 이상미와 공기놀이를 했습니다.

이때 김용건은 뜻밖의 공기놀이 실력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이계인은 김용건의 실력에 “선수다”라고 감탄했다.

아울러 이창환은 “형 어릴 때 여자들하고 노셨나 봐”라며 그를 놀렸습니다. 그러자 김용건은 “지금까지 여자들하고 놀잖아”라고 대답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용건의 의미심장한 대답에 누리꾼은 그의 39세 연하 여자친구와 늦둥이 아들을 떠올렸습니다.

지난해 8월, 김용건이 39세 연하의 여성에게 낙태 강요 미수 혐의로 피소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안겼습니다.

김용건과 해당 여성은 14년 전인 지난 2008년 한 드라마 종영 파티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이어왔다. 당시 김용건은 63세, 여성은 24세였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4월 여성이 임신 소식을 전하자 김용건이 출산을 반대하며 갈등이 불거졌습니다. 당시 해당 여성은 김용건이 “내 아이가 맞냐” “임신 주수가 맞지 않는다” “양육비를 포기하라”는 식의 폭언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두 사람은 곧 직접 만나 오랜 대화를 통해 오해를 풀었습니다. 김용건의 연인은 그를 상대로 냈던 소도 취하했습니다.

당시 김용건은 “지난 며칠간 오랜 연인으로 지냈던 예비 엄마와 만나 진실한 대화를 나눴다”며 “대화를 통해 상대방이 받았을 상처를 제대로 보지 못한 제 모습을 반성하며 다시 한번 사과의 뜻을 전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1946년생인 김용건은 1977년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으나 1996년에 이혼했습니다. 배우 하정우(본명 김성훈), 배우 차현우(본명 김영훈)의 아버지로도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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