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웅 옹호하던 김갑수 박은빈에게 막말

김갑수는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에서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박은빈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김갑수는 “대상을 받은 박은빈씨는 훌륭한 배우고 앞으로도 잘 할 거다. 근데 울고 불고 코흘리면서”라며 “시상식이 아니라 어떠한 경우에도 타인 앞에서 감정을 격발해서는 안 되는 거다”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훌륭한 배우이기 때문에 아끼는 마음으로 얘기를 하는데 호명이 되니까 테이블에서 무대에 나오기까지 30번 이상 절하면서 나온다. 주위 모든 사람에게”라며 “모든 시상자가 절을 정말 수없이 한다. 가볍게 한 번 인사 할 수 있지 않나. 과거엔 안 그랬다. 언제부터인가 꾸벅꾸벅하는 게 심화가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그는 박은빈의 시상식 태도와 관련해 탕웨이와 송혜교를 모범적인 사례로 꼽으며 “18살도 아니고 30살이나 먹었으면 송혜교씨한테 배워라”, "탕웨이나 송혜교가 하는 행동 정도가 교과서니까 보셔라"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