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프아이, 소아 환아 위한 곰인형 기부 '데뷔 후 첫 사회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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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걸그룹 ifeye(이프아이)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ifeye(이프아이, 카시아 라희 원화연 사샤 태린 미유)는 지난 7일 미국 시어도어루즈벨트 테디베어재단 한국지회와 함께 이대서울병원을 찾아 입원 중인 소아 환우들을 위한 곰인형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작지만 포근한 선물이 아이들의 하루를 환하게 비춰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된 이번 행사는, ifeye(이프아이)의 첫 사회공헌 활동이기도 하다. 이번 행사는 시어도어 루즈벨트 재단 및 병원 관계자 등과 이대서울병원 소아과 아동들이 참여했다.
ifeye(이프아이) 멤버들은 이날 직접 현장에 방문해 아이들에게 테디베어를 전달하며 눈을 맞추고 따뜻한 말을 건넸다. “처음엔 어색했지만, 아이들이 웃는 얼굴을 보니 오히려 저희가 위로를 받는 느낌이었다”는 멤버들의 말처럼, 이 작지만 소중한 만남은 서로에게 깊은 감동을 남겼다.
미국 시어도어루즈벨트 테디베어재단 한국지회에서 진행하는 테디베어 포키즈 행사는 어린이의 정서적 회복을 돕기 위해 곰인형의 기부 활동을 이어온 비영리 프로젝트로, ifeye(이프아이)와의 협업을 통해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욱 깊게 만들었다.
미국 시어도어루즈벨트 테디베어재단 한국지회 관계자는 “신인 걸그룹 ifeye(이프아이)와 함께한 이번 행사를 통해 진심 어린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ifeye(이프아이)는 지난 4월 8일 데뷔 앨범 ‘ERLU BLUE’ 발표 후, 타이틀곡 ‘NERDY(널디)’로 개성 있는 세계관과 퍼포먼스를 통해 주목받고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311/000186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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