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태도 논란…"성의 문제"VS"예능감+사회성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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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 WISH(엔시티 위시)의 방송 태도를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NCT위시(시온, 유우시, 리쿠, 사쿠야, 료, 재희)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들은 시종일관 소극적인 태도로 방송에 임했다. 진행자들이 진땀을 흘리며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며 호응을 유도했지만, 멤버들은 작은 목소리와 무표정으로 방송 분위기를 가라앉게 만들었다. 

DJ들은 챌린지를 요청했지만, 이 역시 일부 멤버만 참여했고 나머지 멤버들은 리액션 없이 그를 바라보고 옅은 미소만 지었다. 정작 함께 출연한 선배 아이돌 츄 홀로 "파이팅해요"라며 양팔을 들고 애를 쓰는 멤버를 응원하고 리액션했다.

결국 DJ들은 "위시는 그냥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혼자 고군분투했는데", "이렇게 힘든 성향임에도 불구하고 활동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등의 뼈 있는 말을 전하기도.

해당 회차는 각종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번져 논란 화두에 올랐다. 노력하는 모습조차 보여주지 않은 것이라는 비판 목소리가 주를 이루는 상황. 이른바 '연예인병'에 걸린 것이라는 해석까지 나오고 있으며 간절함이 없는 대형 소속사 출신 아이돌 특유의 소극적 예능 태도라는 지적도 상당하다.

이와 반대로 비교적 어린 나이의 멤버들과 일본인 멤버들의 국적 등을 언급하며 NCT위시를 옹호하는 일각의 소수의견도 존재한다. 그저 방송 경험이 적은 탓에 아직 예능감이 부족하고 타고난 끼와 말주변이 없으며 사회성이 부족할 뿐이라는 논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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