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부부 '1억 상당' 최고급 호텔 피트니스 '공짜' 사용

컨텐츠 정보

본문

17453071281141.jpg
17453071294061.jpg
17453071294627.jpg
17453071297189.jpg
17453071307263.jpg
17453071315914.jpg
17453071319248.jpg
17453071322386.jpg
17453071337532.jpg
17453071340348.jpg
17453071340772.jpg
17453071354473.jpg
17453071373343.jpg

 

서울 강남에 있는 5성급 인터컨티넨탈 호텔.

이곳에 있는 호텔 피트니스 클럽은 강남에서도 가장 비싼 곳으로 유명합니다.

부부 회원권 시세는 약 1억 1천만 원, 연회비도 8백만 원을 내야 이용할 수 있습니다.

 

ㅡㅡㅡㅡ

 

[무역협회 관계자]
"(호텔 측에서) 서비스 이용권이라고 피트니스 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그거를 예우차원에서 제공한 건 맞고요."

회원권이 아니라 카드 형태의 사용권인데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정식 회원권과 차이가 없습니다. 

한 후보자 부부는 무역협회장 임기가 끝난 2015년까지는 물론 퇴임 이후 지금까지 10년 동안 호텔 피트니스를 공짜로 사용해 왔습니다.

 

ㅡㅡㅡ

인터컨티넨탈 호텔은 한국무역협회가 지분을 31%가량을 가지고 있어 이해충돌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 총리가 된 뒤에도 사용권을 계속 보유한다면 김영란법 위반 가능성이 있습니다.

[김위정/변호사(법무법인 마중)]
"(총리는) 어떠한 국내 일에도 직무 관련성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직무관련성이 있는 자로부터 공무원이 어떤 것이라도 받으면 안 된다는 부정청탁방지법, 김영란법이라고 부르는 법률에 저촉될 위험이 있습니다."

 

ㅡㅡㅡㅡ

 

이와 함께 한덕수 후보자는 국회에 제출한 무역협회 보수 세부내역에서 퇴직금 4억 원을 누락하고 급여 19억 5천만 원만 공개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356,160 / 3 페이지
RSS
번호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