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선관위, 선거 경비 230억  원 임의 지출에 위변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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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관위는 지난해, 충북 등 8개 시·도 선관위를 자체 감사했지만 자세한 결과는 공개 하지 않았습니다. >

KBS > 취재 결과, 충북선관위는 지방  선거나 위탁 선거에 쓰는 경비를 정당한 보고나 결재 절차  없이 집행했다가 감사에 적발됐습니다. >

그 횟수만 660 >건, 금액은 무려 230 >억  원이 넘습니다. >

이렇게 쓴 선거 경비 지급 결의서를 480 >여 차 례 변조하거나 허위로 작성하기도 했습니다. >

선거 경비를 어떻게 썼는지 기록하는 증거 서류도 1,300 >건 넘게 누락됐습니다. >

월말 결산, 회계 서류 정리 도 수시로 미루거나 아예 건너뛴 경우도 있었습니다. >

중앙선관위는 선거 경비를 다른 곳에 쓴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

다만 부실 회계 책 임을 물어 담당자에 대 한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

충북선관위는 중앙에서 감사한 사안 이라 구체적인 내용은 알지 못 한다는 입장만 밝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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