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고 뺄게요”…무단 주차 한 차 량 ‘참교육’한 차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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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집 주차 장에 무단 주차 한 차 량을 직접 막아 ‘참교육’했다는 차 주의 사연이 전해졌다. >

글을 올린 A씨는 "몸이 안  좋아서 퇴근하고 집에 왔더니 모르는 차 가 주차  중이었다"며 "전화했더니 통화를 받은 남성 분이 ‘밥 먹고 빼줄게요’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

이어 "어이없어서 다시 전화했더니 끝까지 안  받았다"며 "화가나 (차 가) 못  나가게 막아버렸더니 시간이 조금 흐른 뒤 전화가 와서 ‘죄송합니다’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

이에 그는 차  좀 빼달라는 말에 ‘볼일 보고 빼주겠다’, ‘자야 한다’고 말한 뒤 전화를 끊었다고 한다. >

A씨는 "계속 전화 와서 죄송하다고 하길래 ‘괜찮아요 자야 하니 전화하지 마세요’하고 전화를 끊었다"며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는데 남의 집에 무단주차  하지 말고 전화 오면 바로바로 빼주자"고 말했다. >

그러면서 "‘밥 먹고 빼줄게요?’라는 말에 욕하려다가 참았다"며 "최고 기록이 2주 동 안  안  빼줬다. 어디 한번 해보자"고 전했다. >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소하다", "저렇게 당해도 싸다", "정말 잘 했다. 자기가 잘 못 했는지 알면 바로 사과나 하지", "참교육 너무 좋다", "후기 가 기대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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