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 "디즈니+ 시즌2 결정 기다린다…강풀 가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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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 제작 여부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류승룡은 "저희가 이야기해서 되는 부분이 아니고 저희도 기다리고 있다. 굉장히 좋은 이야기이니까 그런 이야기들이 나오면 더 확장될 수 있지 않을까. 부모들이 아이를 지켜 줬다면 나중에 아이들이 부모를. 그래서 더 또 재밌는 이야기들이 펼쳐질 것 같다. 추석 연휴에 아직 못 보신 분들이 많이 보셔서 시즌2가 제작되는 데 원동력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두 번째 시즌 제작이 확정되고 출연 제안을 받는다면 수락할 예정이냐는 질문에는 "저희가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건 아니고 결정이 돼야 하니까. 이번 작품에 들어가기 전부터 강풀 작가님이 긴 호흡으로, 잘되면 그렇게 할 수도 있으니까 환갑 때까지 몸 관리 잘하라고 하셨다. 몸 관리를 잘하면 좋은 거니까"고 답했다.
시즌2 제작까지 오래 걸릴 것 같냐는 물음에 류승룡은 "그래서 '강풀을 가둬 놓아라', '지금 태국 갈 때가 아니다' 이런 반응도 있더라. 그래서 묶어 놓으려고 한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아마 웹툰을 쓰셨기 때문에, 전에도 물어봤다 '시즌2 안쓰냐'고. 미리 썼다가 안 되면 에너지 낭비니까 '제작결정되면 쓴다'고 하시더라.
트리트먼트(초안)는 있지 않겠나. 텀이 너무 길면 안 되니까. 디즈니+에서 판단을 하실 것이라고 본다"고 희망적인 이야기를 전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477/0000452288
아니 작가양반 대본 미리 안써놓은거 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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