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주가 반토막, 머스크는 주식 처분(4조 7천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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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미국 전기차기업 테슬라 최고경영자 2022.05.20 ⓒ AFP=뉴스1 ⓒ News1 정윤미 기자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사흘간 테슬라 주식 2200만주를 현금화했다. 무엇에 사용하기 위한 것인지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액수로는 36억 달러(약 4조6900억원)에 달한다. 이는 440억 달러에 트위터를 구입할 때의 주식 처분 이후 두번째 규모다. 지난달에도 머스크는 주식 1950만주를 매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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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매각도 트위터 인수와 관련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하지만 로이터에 따르면 테슬라 주주들은 머스크 CEO가 트위터 경영에만 관심있는 것은 물론 테슬라 주식까지 팔아치우는 데 화가 났다. 최근 머스크는 업무 시간의 상당량을 트위터에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애널리스트는 "나는 테슬라 주식을 가진 많은 투자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는데, 그들은 일론에게 완전히 화가 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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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주가는 올해 들어 트위터를 인수할 때 등 여러 차례 요동쳤다. 테슬라 주가는 올해 반토막이 나면서 하락폭이 다른 자동차 기업들이나 올해 들어 30% 내린 나스닥보다 훨씬 컸다.

테슬라 주가 하락으로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발표하는 억만장자 순위 1위였던 머스크 CEO는 지난주 2위로 밀려났다. 이날 테슬라 주가 총액은 투자은행들의 목표 주가 하향까지 겹치며 상장 약 2년만에 5000억달러를 하회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6521657?sid=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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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의 자유를 위해 전기차를 희생하는 머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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