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위가 세금 50억 들여서 만든 시스템 이야기

본 글은 게임언론 디스이즈게임 산하 유튜브채널 중년게이머김실장 채널의 내용을 갈무리 한것임을 밝히며

잘못된 내용이 있을시 댓글로 수정바람

 

먼저 한국의 게임등급분류는 98~14년까지 국가에서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있었으나

이는 사전검열로 위헌이기도 하고 스마트폰시장이 개척됨에 따라 더이상 국가레벨에서 분류할수있는 물리적인 숫자가 아니게됨에 따라

자연스럽게 민간으로 이양하려는 움직임이 있어왔음

 

결과적으로 14년부터 민간으로 자율등급분류 사업자 구글/애플/마소/닌텐도 등등으로 넘어가게됨

 

이에 따라분류하는 주체가 파편화됨에 따라서 일괄적인 분류가 불가능하게됨을 고려해 게임위는 통합관리시스템을 만들고자함

 

게임위 - 자체등급분류사업자 - 게임개발사 - 민간 으로 통일된 등급분류를 공유할수 있는 시스템을 구성하고자함

 

 

 

2017년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은 약 15억 스케줄은 약 1년 6개월

 

 

 

그러나 해당 사업의 감리가 종료일이 임박하여 확인한 결과는?

사실상 도입이 불가능

 

이에 게임위는

 

 

응애 나 게임위 돈 더줘

지난 15억 가지고는 인프라 깔았고 이번에 돈 더주면 진짜 시스템 완성 가능 ^^

 

 

세상에 게임위가 드디어 우리 세금으로 멋들어진 시스템을 완성했버린걸까?

 

 

실상은 방송나온 오늘도 접속조차 안됨

게임위 - 자체등급분류사업자 - 게임개발사 - 일반인 이 각각 시스템에 접속할수있도록 계획되었지만?

개뿔 민간에서 접속은 그냥 안됨 게임위에서의 접속은 말할필요도 없겠지

 

 

15억 쓱싹하고 7억 더 줘 응애 해서 나온 결과는 이거임

무려 2년전 이미 KBS가 보도한 세금도둑 뉴스

15억+7억에 기타등등으로 30억 채우고 기타 부대비용까지 도합 50업짜리 사업이었다고 함

 

 

그리고 이 사업을 담당하던 팀장은 징계를 먹음

징계사유는 납품받은 물건이 완료되지않았음에도 허위로 완료보고하고 대금을 지급함

 

 

KBS의 업체취재에서 니들 왜 납품 똑바로 안함? 했더니 업체는 몰?루 돈 주던데? 시전

 

 

하다못해 니들 사기당한거 아님? 하고 경찰이 피해자로 게임위를 소환해서 조사하는데

 

 

게임위는 거꾸로 감리보고서에 96퍼센트 완료됐다길래 난 돈준거임 하고 나옴

당 언론사의 조사과정에서도 니들 왜 납품 제대로 못받았는데 돈줌? 했더니

 

아 나는 모르겠고 아무튼 감리보고서에 96퍼센트 완료됨 으로 대답함

 

이 방송도중 일부자료가 해킹위험을 일으킬수있다 라면서 게임위측에서 연락했고

자료조사에 도움은 준 측에서 공개해도 문제없는거 맞다 며 슈퍼챗 쏘고 갔음

 

아마도 크로스체크후에 문제될부분 덜어내고 영상 올라온것으로 보임

 

블루아카 청불과 관련해서는 애초에 이 시스템이 구축되기만 했다면 이런일은 없었을수있다 라고 말함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DVvuCRRijaE (중년게이머김실장 유튜브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