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와는 다르게 의외로 분노에 가득찬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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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마술피리"의 밤의 여왕 아리아.

 

옛날에 조수미가 밤의여왕 아리아 부르고 한참 유명세를 탔었는데

 

조수미가 부른거는 좀 청아하고 클래식스럽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공영방송 같은 데 나오면 그냥 좋은 클래식 음악인가부다 하고 말았음.

 

 

 

나중에 알고보니 밤의 여왕이 지 딸래미한테

 

"씨발련아 존말할때 이거 칼 받아둬라

 

자라투스트라 그새끼한테 칼빵 안놓으면 니년은 내새끼도 아니다 

 

씨발련아↗아↗아↗아↗아↗아↗아↗아↗아↘

 

개년아↗아↗아↗아↗아↗아↗아↗아↗아↘"

 

하는 노래임

 

가수 표정연기랑 같이 보니까 감이 확 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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