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예능, 관찰예능을 안보는 이유

슈돌에서 이휘재가 쌍둥이 데리고 나오던 시절 아빠어디가에서 김성주, 성동일이 아들내미 데리고 나오던 시절 등등

초반에는 진짜 육아에 서툴고 모든 상황에 어찌할바모르던 아빠가 자식이랑 시간을 보내면서 교감도 하고 성장하고 그러면서 육아를 해본 부모님들한텐 ㅋㅋ 그래 저럴수있지, 저랬었지 하는 공감대도 형성하고 예비부모나 초보부모들한텐 노하우도 전수하는 그런 프로그램이어서 재밌었고

마찬가지로 관찰예능도 처음엔 화려해보이기만 하는 연예인의 삶도 뒤에선 우리랑 다를바없구나 연예인들은 평소에 뭘 하고 지낼까? 하는 호기심충족과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재밌었는데

요새는 제가 이렇게 개쩝니다 제가 이렇게 잘삽니다 이거 제가 광고하는건 아닌데요 이거 좋으니까 사시고 우리집 집값좀 올려주세요 니까 안보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