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황대헌, 임효준 묻자 "린샤오쥔 말인가? 내 할일이나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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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지난 2021~2022 시즌까지 한국 쇼트트랙 남자 간판스타로 활약했던 황대헌(24·강원도청)이 오랜 만에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입을 열었다.


황대헌은 특히 자신과의 ‘악연’ 때문에 결국 중국으로 귀화하게 된, 과거 국가대표 선배 임효준(27·중국이름 린샤오쥔)에 대한 생각을 묻는 민감한 질문에는 우회적으로 답했다.



그는 “린샤오쥔 선수 말씀하시는 거죠?”라고 되물은 뒤 “모두 각 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들이다. 나는 특정선수를 신경쓰기보다는 내 경기에 집중한다. 스타트 라인에 서면 늘 최선을 다할 뿐”이라고 답했다.


황대헌은 지난 2019년 6월 중순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의 진천선수촌 훈련 중 임효준의 장난에 성적 수치심을 느끼는 상황을 겪었다. 그러자 그는 이런 상황을 신고해 임효준은 국가대표에서 퇴출됐고, 이후 우여곡절 끝에 지난 2020년 올림픽 등 국제대회에 뛰기 위해 중국으로 귀화했다.

 

 

 

 

 

 

 

 

과거 논란이 된 임효준(귀화 후 린샤오쥔) 일 물어보자

 

"린샤오쥔? 내가 신경 써야 할 일이나 하겠다." 식으로 적당히 화제 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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