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청 성베드로 대성전 외벽에 김대건 성상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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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최초로 교황청 장관이 되어 봉직 중인 성직자부 장관 유흥식 추기경이 출연하여

 

“성 베드로 대성당 외벽에 한국인 최초의 사제 성 김대건 신부의 성상을 모셨으면 좋겠다고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요청해 허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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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상의 좌대에는 첫째 줄에 한국어로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다음 줄에 라틴어로 COREA 1821-1846

 

마지막 줄에 라틴어로 S. ANDREAS KIM TAEGON PRESBYTER ET MARTYR라는 문구가 새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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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에 유흥식 추기경이 한국인 최초의 사제 김대건 신부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성상 봉헌 의사를 전달했고, 교황이 이를 승인함에 따라 절차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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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담당 또한 이탈리아 카라라 국립미술아카데미 출신 한진섭 조각가 분 께서 제작을 맡게 되며

 

카라라산 흰색 대리석을 사용해 3.77m 높이로 만들어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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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베드로 대성당 관리소가 제시한 성상 설치 기준에 따라

 

김대건 신부의 성상 제작 비용은 한국의 모든 교구가 함께 지원하게된다고한다.

 

그외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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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 안데스의 성녀 테레사(1900~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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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메니아의 성 그레고리오(257~331) 등

많은 벽감들이 있다.

 

출처: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crusaderkings&no=229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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