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의 매트로폴리스'들'

 

13세기 볼로냐의 모습

 

이미 중세에 볼로냐에서는 저런 탑들이 즐비한 기괴한 도시였다고함

탑을 지었던 명확한 이유는 없고

 

경쟁적으로 탑을 쌓기 시작한게 시작이라고 함

 

어쨌든 탑을 높이 쌓는게 가문의 위세라고 여겼던듯 함

방어용 시설은 아니고 가문의 위세를 위한 용도라서 그리 튼튼하진 못했던듯 함

최고 높이는 60m라고 함

 

당대 사람들이 보기에도 엄청나게 기괴하게 보였던듯 함

 

대부분의 탑은 보존상태와 설계가 잘못된 이유로 대부분 기울어진 상태였고

안전상 이유로 19세기 무렵에 철거되었고 지금은 20개 정도 남았다고 함

 

 

 

 

 

 

참고로 볼로냐 말고도 산 지미냐노도 못지 않게 탑들의 도시였다고 함

 

아마도 중세 이탈리아의 도시들은 별다른 이유 없이

 

혹은 가문의 위세를 위해서  탑을 경쟁적으로

 

건축하는 유행이 있었을지 모름

 

 

 

 

예멘의 시밤

 

일명 예멘의 맨해튼이라고 불리기도 함

 

13세기 건물도 있지만 대부분 16세기에 건축된 건물들이고 

 

지금도 7천여명의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