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경의선에도 95m 방벽 설치 시작 …동 해선엔 2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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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남북 연결도로 폭파 후 동 해선에 이어 경의선에도 방벽을 세우기 시작 했다고 미국 의소리( >VOA >) 방송이 25일 보도했다. >
VOA >방송에 따르면 미국 민간 위성 서비스 플래닛 랩스가 전날 촬영한 남북 군사분계선 일대 사진 을 보면 파주와 개성공단을 잇는 경의선 도로에 어느 정도 형태를 갖춘 구조물이 찍혔다. >
방벽으로 보이는 해당 구조물의 길이는 약 95m로 측정됐다. >
우리 군 관계자는 "북한의 군사분계선( >MDL >) 일대 지뢰 매설과 구조물 설치 작업 등에 대 해 우리 군은 지속 추적·감시하고 있다"면서 경의선에도 관련 동 향이 있어 추적 중이라고 말했다. >
우리 군 감시장비 등에 최근 방벽 설치 작업이 포착된 동 해선 육로에도 길이 200m에 달하는 방벽이 세워진 모습 이 촬영됐다. >
이는 북한이 비무장지대 ( >DMZ >) 북측 지역 일대 에서 지난 4월부터 벌여온 방벽 설치 작업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방벽은 전차 의 이동 과 군인·주민의 탈북을 막는 용도로 추정된다.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006013?rc=N&ntype=RANKIN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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