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슈퍼리치의 삶.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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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부자들도 등급이 있어요. 학벌이나 직업이 필요 없는 ‘넘사벽’이 있고 그 아래가 우리가 흔히 아는 의대 열풍의 대 치동 사람 들이죠.” >
서울 강남구에서 대 를 이어 살아온 토박이 박 모(39) 씨가 보는 최상류층은 직업이 없어도 초호화 소비가 부담스럽지 않은 ‘찐부자’들이다. 이들은 부모 는 역 삼동 단독주택에 살고 자신들은 압구정동 아파트에 살면서 여러 채의 건물을 소유하고 있다. ‘그들만이 사는 세상(그사세)’에서 오래 거주한 그는 주로 미국 에 거주하면서 날씨 에 따라 강남을 오간다. 이들은 “자녀에게 결핍을 가르치고 싶다” “직업을 가져봤으면 좋겠다”면서도 실제로 소비를 줄이거나 취업을 하지는 않는 대 신 인문학 모임을 가지면서 결핍을 채우고 있었다. >
이들은 “아이들 힘들게 의사를 뭐 하러 시키나. 변호사는 나한테 술 따르는 사람 ”이라는 말도 서슴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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