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충격적인 미국  전 대 통령 조 바이든의 은퇴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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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 저널(WSJ) 기사 요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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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 바이든은 올해 1월에 백악관을 떠날때 기념 도서관 건립 비용 모금, 회고록 저술, 순회 강연 등 다른 대 통령들과 같은 계획을 갖고 있었음. 
 
 - 하지만 지난주에 그가 임기 후반에 있었던 인지력 저하와 건강 악화 사실을 조직적으로 은닉했다는 내용이 담긴 책 (『Original Sin』)이 공개 되고, 전립선암 4기 진단 사실도 공개 되면서 그의 이런 퇴임 후 계획은 급격히 탈선 중. 
 
 
 - 그에게 거액을 기부했던 이들중 대 부분은 도서관 건립을 위해 지갑을 여는 것 을 꺼리고 있음.
 
 - 그 이유 중 하나는 바이든의 임기가 약속했던 것 처럼 차 세대  민주당 지도자들로 가는 가교가 되기는 커녕, 폭주하는 트럼프 2기를 열어준게 되었다는 부정적 인식.
 
 - 기부자들이 대 통령 도서관 건립 비용을 대 는 건 그 전직 대 통령과 계속 만날 수 있다는 현실 적인 기대 가 깔려있는 법인데, 심각한 암에 걸린게 확인된 이상 그럴 수 있는 기간이 짧을 것 으로 보인다는 점도 악재.
 
 
 - 바이든의 연설료는 30~50만 달러 수준 으로, 이는 오바마보다 낮은 금액인데도 그에게 연설을 요청하는 단체는 거의 없음.  
 
 - 기업 과 단체들이 바이든을 초청하는 걸 꺼리는 이유 중 하나는 그것 이 트럼프의 분노 를 살 수 있다는 우려.
 
 
 - 장남은 뇌종양으로 40대 에 사망했고, 차 남인 헌터는 제대 로 된 직업이 없기에 바이든은 이전의 대 통령들과 다르게 손주들을 위한 돈 을 빠르게 마련해야 한다는 압박감에도 시달리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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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에 언급된 『Original Sin』은 바이든 행정부, 바이든 재선 캠프, 민주당 관계자 200여명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한 책 인데...
 
 - 재선에 성공할 경우 바이든이 휠체어를 사용하는 것 에 대 한 논의가 있었음.
 - 한때 우렁찼던 그의 목소리는 속삭임이 되었고, 자신감 넘치는 걸음걸이는 발을 질질 끄는 모습  으로 바뀜.
 - 몸이 피로해지면 그의 말은 혼란스러워졌고 일관성이 사라짐.
 - 바이든은 오랫동 안  알고 지낸 사람 을 알아보지 못 해서 멍하니 상대 를 바라보기만 하는 경우가 잦았음.
 - 재선 포기 선언 한달전에 있었던 모금 행사에서 20년  동 안  알고 지낸 조지 클루니와 만났을때 보좌관이 '조지 아시잖아요'라고 귀띔했지만 여전히 누군지 모르는 기색이었고, '조지 클루니에요'라고 말해주고 나서야 반응함. 이는 행사장  분위기를 싸늘하게 만듦. 당시 현장에 있었던 한 할리우드 VIP는 "살아있지 않은 사람 을 보는 것  같았다"고 회고함.
 - 측근들은 대 통령에 관한 정보를 통제했고, 장관들도 대 통령을 몇달동 안  직접 만나지 못 한 경우가 있었음.
 - 이런 정보 차 단으로 인해 주요 기부자들과 민주당 유력 정치인들도 대 통령의 인지력 상태를 제대 로 알 수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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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이 '원죄'인 이유는 바이든의 집착이 2024년  선거를 망쳤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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