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은사 가서 건물 무너지라고 기도한 기독교인들
컨텐츠 정보
- 6 조회
-
목록
본문
봉은사는 선정릉의 능침사찰로 서울 도심 속에 위치한 사찰이다. 한국 전쟁의 피해를 입은 사찰을 재건했는데 이 사찰에는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 신중도 등 여러 문화 재들이 있다. 하지만 2010년 에 종교적 갈등으로 피곤한 일을 겪게 됐다.
기독교인들이 심야시간에 봉은사에 침입해서 기독교식 예배를 드린 것 이다. 그들은 법당 안 에 들어가서 기도했고
돌과 사찰 문을 붙잡고 기도를 했다. 타 종교에 대 한 존중이 없는 모욕적인 행동 이었다.
심지어 봉은사 건물을 향해 무너지라고 기도하기까지 했다. 어두운 시각에 이런 언행을 하는 건 일반인이 봐도 섬뜩한데 불교 신자나 절에 사는 사람 들은 특히 무서웠을 것 이다.
또한 불교에 대 해 "쓸데없는 우상들, 주님 을 믿어야 할 자리에 크고 웅장한 절이 들어와 마음이 아프다"고 말을 했다. 당연하 지만 봉은사는 원래부터 그 곳에 있어왔던 유서 깊은 절이다.
명진스님 : 일부 광신도들이 한국 사회를 엄청난 갈등과 분열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아니, 1300년 자리 잡고 있던 봉은사에 와서, "왜 도심 한복판 에 이런 절이 있는지 모르겠다, 이거 무너지게 해야 한다!"
...여기 건물도 없고 교회도 없을 때 들어왔습니다 저희는. 1300년 째 자리 잡고 있는 절에 와서 "왜 이런 자리에 절이 있는지 모르겠다. 하나님 의 땅을 선포한다."
만약에 우리 청년 회나 여러분이 사랑의 교회나 온누리 교회 가서 "이곳을 부처님 의 땅으로 선포한다!" 아마 반은 거시기 되어 가지고 나올 겁니다 (청중 웃음)
신도들도 이런 행동 들에 대 해 "절에 들어와서 그렇게 소리치고 기도하는 게 무례한 행동 이잖아요.", "(영상 을) 보는 순간 가슴이 뛰고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남의 종교에 대 해 폄하하고 무너져라, 무너져라 하는 건 무례한 행동 이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말했다.
봉은사측은 일부 기독교 신자들의 도 넘은 행동 에 항의했다. 자신의 종교가 존중받듯 이 타 종교에 대 해서도 존중할 줄 알아야 한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