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천 오폭 사건이 ㄹㅇ 개노답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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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이번 사고가 조종사의 좌표 입력 실수 때문이었다고 발표했는데요, 

실제로 폭탄이 떨어진 지점은 잘 못  입력한 좌표에서도 2km나 떨어진 곳이었습니다. 

 

 

잘 못  입력한 좌표대 로라면 원래 목표인 승진훈련장에서 약 9km 정도 정남쪽에 떨어져야 하는데, 실제 폭탄은 해당 좌표에서 남서쪽으로 약 2km 차이 나는 곳에 투하됐습니다.

조종사가 표적의 고도 정보를 수정하는 바람 에 잘 못  입력된 좌표와도 다른 '제 3의 장소'에 폭탄이 떨어진 겁니다. 

실제 잘 못  입력한 좌표 지점을 살펴 봤더니 인근 육군 부대  간부들과 그 가족들이 거주하는 5층짜리 군인아파트 4개동 이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공군은 이틀 전 중간 조사 결과 발표에서 이런 사실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 해 공군은 채널A에 "오폭 원인과 상관이 없는 내용이어서 조사결과 발표에 포함시키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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