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알몸 다 보여요” 한강 다리 위 전망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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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전망을 보며 ‘호캉스’를 즐길 있도록 세운 한강 다리 위 전망호텔 ‘스카이 스위트’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투숙객 모습  이 외부에서 지나치게 잘  보인다는 민원이 제기됐다. 서울 시는 최근 반투명 시트지를 부착했다고 밝혔다.

11일 서울 시에 따르면 최근 시 미래 한강본부 운영부 운영총괄과에는 “한강대 교 전망호텔 스카이 스위트 내부 이용자의 모습  이 보이지 않도록 조치를 요청한다”는 민원이 접수됐다.

서울 시는 “스카이 스위트 내부에서 투숙객이 알몸으로 돌아다녀 시민들에게 불쾌감을 줬다는 지적”이라고 민원 내용을 설명했다.

 

가장 ‘서울 다운’ 경험을 숙소에서 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로 통창 구조를 차 용해 한강과 여의도 풍경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게 했다.

 

블라 인드를 내리지 않으면 내외부간 서로의 모습  이 쉽게 보일 수 밖에 없는 구조다.
 

서울 시는 이에 최근 스카이 스위트 창문에 반투명 시트지를 부착했다.

 

서울 시는 “투숙객은 아름다운 전망을 그대 로 누리고 숙소 내외부간 프라이버시 문제도 발생하지 않도록 반투명 시트지를 부착했다.

 

이후로는 비슷한 민원은 제기되지 않았다”라며 “서울 시가 민간에 위탁 운영하고 있는 시설에서 이 같은 사례가 발생했음을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081/0003486424?ntype=RANKING

 

 

샤워실에도 창이 있는데 검수도  안 해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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