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비스 프레슬리의 샌드위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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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큰롤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는 피넛버터를 좋아하기로 아주 유명한 가수 입니다

음악적으로도 유명한 사람이지만

그의 피넛버터 사랑과 샌드위치 등 서민적인 정크푸드 사랑 역시 놀랍기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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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고향 멤피스 단골 식당에 가면 지금도 그가 즐겨먹던 샌드위치가 판매한다고 합니다


역시나 피넛버터 성애자답게 한국인으로서는 도저히 따라가기 힘든 달달함을 보여준다고 하죠


예전 로드 프로그램에서 실제로 먹어본 사람들 반응을 본적이 있는데


너무 달기에 한입만 먹어도 물리다는 표현을 하더군요;;;;



우리가 생각하는 정도의 피넛버터 양이 아닙니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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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피넛버터 & 샌드위치 사랑은 결국


엘비스 샌드위치라고 고유명사급 메뉴가 탄생되게 됩니다


30cm의 긴 이탈리안 롤빵을 세로로 썰어 딸기잼과 땅콩 버터를 발라 바나나와 튀긴 베이컨 1파운드를


끼워 버터에 지진 피넛버터 바나나베이컨 샌드위치라고도 불렸죠



일명 엘비스 샌드위치의 열량은 4인분 기준 4만 2천 칼로리에 달했다고 전해 집니다;;;ㄷㄷ


그만큼 피넛버터를 통째 들이 부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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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일화를 보면


1976년 2월 1일, 엘비스는 멤피스 자택에서 한밤중에 샌드위치를 먹으러 콜로라도주 덴버까지


자가용 제트기를 타고 날아가기도 했습니다


단지 콜로라도 마인 컴퍼니 레스토랑의 샌드위치를 먹고 싶었기 때문이죠....



1피트 길이의 사워도우 브레드에 버터를 발라 땅콩 버터 1명, 블루베리잼 1병을 바른 후


튀긴 베이컨 1파운드를 넣어서 만든 후 혼자 모두 먹었다고 합니다


엘비스에게는 1인분이지만 잘라서 8~10명이 먹을 수 있는 양;;;;


실로 어마어마한 식탐과 소화 능력을 가지고 있었나 봅니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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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슈퍼스타가 된 후에도 입맛이 변하지 않아서, 햄버거, 콜라, 감자칩 등 서민적인 정크푸드를 좋아했습니다


파운드 케이크도 무척 좋아해서 하루에 한 개 이상은 먹어치웠다고 하죠;;;


때문에 이역시 "엘비스 파운드 케이크" 라는 레시피도 존재합니다



죽기전까지 매일 크리스피 크림 도넛 글레이즈 도넛 한상자를 해치웠다는 일화도 있는거보면


식성도 정말 대단했다는걸 알수 있습니다



역시나 그의 안좋은 식습관으로 인해 1977년 사망하던 시기 그의 몸무게는 100kg 에 육박하게 되죠


결국 42세에 심장마비로 요절하며 전설 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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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그의 정크푸드들, 특히나 샌드위치 사랑은 남달랐다고 보여집니다


그의 생애를 통해서 너무 과욕은 금물이다...라는것도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저역시 락을 좋아하는 빵돌이 아재로서 엘비스는 여러모로 참 대단한 인물임에는 틀림 없는것 같습니다ㅎㅎ




재미있는 그의 일화를 몇자 적어봤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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