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편을 찾아달라는 의뢰인의 역대급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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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전남편을 찾아달라는 의뢰인
전남편 새끼는 무책임할 뿐 아니라
폭력적이기까지 했음
참다 못해 자살 시도까지 했었음
자살 실패하고 집 나감
전남편 새끼는 여자가 집 나가니까 애들 보육원에 보내 버림
여자가 딸들과 같이 살기 위해 노력하는 동안
전남편 새끼는 찾아온 적도 없고 딸이 전화했더니 연락하지 말라고 하고 끊어 버림
정부의 지원 제도도 활용하지 못해서 딸들과 다시 함께 살게 되기까지 7년이나 걸렸음
늦었지만 이제라도 행복하게 살 수 있을 줄 알았는데
헤어지자는 여자 친구를 칼로 50방이나 쑤신 미친 새끼의 피해자가 의뢰인의 막내딸이었음
주변에서 다 연예인 시키라고 했을 정도로 예쁘고 활발했던 막내의 끔찍한 죽음에 가족들은 아직도 악몽 속에 살고 있는데
설상가상 전남편 새끼가 딸의 유산 절반을 가져가는 상황임
그래서 전남편을 찾아서 위임장을 받아달라는 의뢰를 한 것
2026년 1월1일부터 쓰레기 부모의 상속 자격을 박탈 시키는 구하라 법이 시행될 예정이고
2024년 4월25일~2025년 12월31일 사망건은 소급 적용 가능한데
의뢰인의 딸은 2022년에 죽었기 때문에 구하라법 적용이 안 됨
구하라법도 적용이 안되고
전남편이 돈을 안 받아가도 그 돈이 의뢰인에게 가는 게 아니라서
전남편을 찾아 위임장을 받는 수밖에 없는데 저런 놈이 위임장을 써줄 것 같지가 않아서 안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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