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이 넘치는 곽철용 연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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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니는 아귀를 만나기 위한 발판으로

 

곽철용의 도박장에 찾아가서 돈을 쓸어담음

 

 

보통 건달같았으면 여기서 고니인생은 끝났을텐데

 

곽철용은 "쟤들 얼굴 좀 보자" 면서 불러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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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곽철용이 가장 믿고있는 박무석과 도박을 시키는데

 

고니의 속임수로 박무석이 사기도박을 한다고 패악질을부림

 

보통 건달같았으면 여기서 고니인생 두번째로 끝남

 

그러나 곽철용은 자비롭게

 

"너 내밑으로 들어올 생각 없냐?" 하며 캐스팅 제의

 

자기 도박장 돈 싹쓸이하고 모자라서 자기 부하까지 죽이려던놈에게 건달 곽철용이 캐스팅제의를 한것

 

여기서부터 비범치않은인간임

 

그러나 여기서 고니는 명대사를 날려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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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새끼가 어떻게 개밑으로 들어갑니까"

 

"십억도 안되는 푼돈에 무슨 독기가 있습니까"

 

"이돈 좋은데 쓰겠습니다~"

 

나같으면 여기선 고니새끼 이미 인천앞바다였음

 

그러나 경찰출동으로 사건은 무마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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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철용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러 

 

자신이 진심으로 사랑하는 화란을 만나러감

 

화란이 무서워하자 자기PR을함

 

"나 보통 건달 아니다. 백명중에 한명 나올까 말까하다. 내 사업체를 가지고있는 사업자다. 한번 만나주라. "

 

그런데도 화란이 거부하자

 

"나에게도 순정이 있다." 라며 스윗한 면모를 보여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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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무석에게 "너 걔네들 이길자신있냐"며 희망과 기회를주고

 

"한번만 더 지면 그땐 변사체가 된다"며 강한 압박을함

 

자신을 믿고 따르는 직원에게 한번 더 기회를 준것

 

그러나 이곳엔 화란과 썸타는 고니가 있었고

 

그 후에 곽철용은 직접 하지도못하는 도박을 하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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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장면

 

사업자는 도박을 하지 않으나 자신의 순정을 바친 화란과

 

꽁냥대는 고니를 두고 볼수만 없었던 곽철용은

 

묻고 더블로가서  5억을 두끗에 잃고

 

안경잽이처럼 배신한 박무석을 죽여버림

 

그러나 고니만큼은 절대로 죽이지않았음

 

화란을 이용해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이는데에 성공하고

 

자신의 사업장을 소개시켜주려 차를타고 무너진 마포대교로 향하다가

 

고니에게 살해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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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남 곽철용 장례식소식을 듣고 냉혈한 아귀가 달려와서

 

1초정도 묵념을하고 꽃을 던져주고

 

복수한다는 소리에 죽은 곽철용이가 느그 아버지냐며 우스갯소리를함

 

수많은 건달들과 도박꾼들 사이에서 리스펙받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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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이있는 순정마초 그자체 곽철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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