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없이 156번의 촬영 끝에 얻은 광기의 그 장면

컨텐츠 정보

본문

 

 

 

 

이걸 일부러 156번 씩 해서 CG 없이 찍은 슬픈 이유가 있음


샘 레이미는 영화 플롯 순서 상 피터가 능력을 얻고 MJ에게 저런 장면을 통해 

호감을 얻고 자신감을 얻는 부분도 필요했는데 소니는 쓸 떼 없는 씬이라 여기고

바로 싸움 씬으로 넘어가길 원했고 각본상 아예 이 장면을 자르길 원했음. 


샘 레이미는 이 장면부터 피터와 메리 제인의 감정선을 이어가는데 중요하다고 

절대 자르지 않길 원했음. 이 장면에 CG를 썼으면 돈 들어가고 CG를 위해 컷을 

나중으로 빼게 되는데 그러면 무조건 소니가 이 장면을 자를 거라 생각해서 

샘 레이미랑 토비는 이 장면을 위해 CG 없이 16시간 동안 156 테이크를 찍었음. 


그래서 편집할 때 이 장면을 사수할 수 있었다고 함.


DVD 서플먼트에서 들어있는 내용.

테이크가 156번 만에 된 거고 실제로는 200번 가까이 했다고 함.


결국 토비의 피터가 자신감 얻는 감정선도 살고 메리 제인의 감정선도 살고

이 장면도 유명해졌으므로 결과론으로도 샘 레이미가 맞았음..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333,226 / 13828 페이지
RSS
번호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