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굉장히 신경쓰이는 맞춤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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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 돼 이건 모르면 걍 써도 '됌'
됬? 됐? 괜찮다. 애초에 잘 모르는 사람이 들리는 단어에 받침 적은거니까.
그 외 헷갈리는 말들, 다 괜찮다. 발음이 그렇게들 들릴 수 있어.
맞춤법 복잡한 거 이해하고 틀릴 수 있다고 봄.
근데 하로? 하~로? 이 개 ㅈ같은말은 도대체 어디서 나왔는지 도무지 감이 안잡힌다.
"겜하러 피방가자"
이 문장에서 'ㅗ' 발음이 있냐?
밥먹으로 가자
담배 하나 피로 갈래?
이케아에 가구사로 가는 중이야
고양시에 고양이 보로 가자
머리하로 미용실 가는 중이야
독서실은 공부하로 가지 왜 가겠어
음악 들으로 가지
이상 카톡 내용 중 일부임
'러'를 일부러 귀엽게 '로'로 발음한다하면 이해가 가는 데
그게 아니면 대체 왜 '러'를 '로'로 쓰는거야???
납득시켜줘. 제발.....왜 그런거야 왜....;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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