ㅆㄷ) 멘탈 쩌는 특촬물 등장인물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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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탄전기 류켄도 국내명 마법전사 유캔도

 

준수한 퀄리티의 액션과

완성도 높은 스토리

특촬 중에서도 손 꼽히는 CG들 덕에 꽤 인기를 끌었던 작품인데

보통 이런 특촬 히어로물에서는

일반 시민들은 악당이 나타나면 악당의 악랄함 + 위기성을 보여주기 위해 늘 희생되는 역할로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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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해당 작품은 설정상 특정 마을에서 괴물들이 많이 나오는데

이 때문에 희생당하는 주민들이 늘 비슷한 사람들임

스쳐지나가는 엑스트라들도 대부분 같은 배우 + 작품 내적으로도 같은 사람이라는 설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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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늘 쳐맞기만 하던 마을 사람들은 중간부터 점점 뒤틀리기 시작하는데

괴물들이 하도 나오다보니 그 괴물들을 상품화 해서 마을 명물로 판다던가

축제 때 괴물을 본딴 가면을 판다던가 하며 괴물을 이용해먹기 시작함

 

거기에 짬이 좀 차니까 슬슬 공략법도 익히기 시작해서

나중에 가면 간부급이 아닌 일반 졸개들은 자기들끼리 대충 무장해서 줘팸

주인공들이 출동하면 도망칠 사람은 대충 도망쳐있고

나머지는 남아서 애들을 줘패고 있는 게 일반적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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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주민들도 이렇게 싸우다보니

경찰서 사람들(특수 능력 없음)도 점점 과격해지며

나중에는 대물저격총이나 로켓런쳐를 동네 파출소 무장으로 사용함

이 정도 무장이면 간부급에게도 가끔 유의미한 데미지를 줄 수 있을 정도로 강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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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사는 마을은 자기들이 지킨다는 마을 사람들 덕에

주인공들은 일반인 컷으로 도저히 안 되는 애들만 처리하는 식으로 분업이 가능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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