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그로주의) 진짜 몰라서 물어봄

나는 나이도 많고 기혼이고해서 월급의 80%이상을 가정을 유지하는데 쓰거든? 근데 뭔 글이었는지 기억은 잘 안나는데 댓글에 '결혼하고 대출갚고 근근히 사느니 월급 300받으면 말딸이나 프리코네에 150씩 지르는게 훨씬 행복하다' 라고 하더라고.

나야 게임에 쓰는 돈이라고는 스팀 목록 채우기나 와우 정액제, 어쩌다 닌텐도 타이틀 정도라서 한번 쓸때 비싸봐야 6만원이란 말이지. 주위에 가챠겜 하는 친구들도 아예 없고해서.. 자신의 소득에 아주 큰 비중을 가챠에 쏟으면 어떤 '행복'이야? 도박성이 있긴 하지만 일단 도박은 아니잖아. 붐업은 괜찮은데 가챠에 돈좀 쓰는 개드리퍼들 있으면 답 좀 해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