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 살린 ‘복순이’, 코 베이는 학대 뒤 보신탕집에 버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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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biz.heraldcorp.com/view.php?ud=20220826000197

 

주인이 뇌졸중으로 쓰러졌을때 크게 짖어 주인을 구한 개 복순이

(충견으로 마을의 마스코트로 알려져 있었음)

 

23일 밤사이에 누군가에 의해 복순이 학대

다음날 오후에 행인에게 발견 / 발견 당시 코와 가슴 등 신체 일부가 잘려나가 많은 출혈이 있었음

(“날카로운 커터칼 같은 것으로 얼굴과 가슴 부분을 반복해서 훼손한 것으로 보임”)

행인의 전화를 받은 주인이 동물병원 데리고 갔으나 비싼 병원비에 발걸음 돌림

이후 보신탕집에 팔림

 

주인은 동물병원을 다녀온 뒤 복순이가 죽어서 보신탕집에 넘겨줬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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