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5980원 피자 후기

 

 

일단 오늘 아침 11시쯤 갔는데 치킨은 이미 다 털리고 없고

 

번호표 나눠주더라 

 

피자는 사람들 줄서있는데 한 3명정도 있었고

 

10분도 안기다리고 받음

 

뜨끈뜨끈한거 바로 먹을라고 푸드코트에서 먹고옴ㅋㅋ

 

일단

 

소세지가 진짜 많음 두툼하고 씹는맛도 괜찮음 적당히 짠맛도 있고

 

내 혀기준 싸구려는 아닌거 같음  

 

야채는 양파 조금이랑 할라피뇨 들어감

 

소세지에 힘을 너무 써서 그런가 

 

야채 양 적음 특히 할라피뇨 너무 아낀거같음

 

치즈양도 피자스쿨 정도는 올라간듯 

 

위에 토핑은 진짜 가격대비 퀄리티 좋다 정말 괜찮음

 

 

 

근데

 

도우가 별로임

 

단가 맞출라고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냉동피자같은 느낌남

 

원래 이마트피자는 이런 도우 안쓰는거 같은데

 

사진에서 보이는것처럼 빵이 두꺼움

 

일반 피자들 처럼 끝에 엣지가 있다기보단

 

그냥 평평한 빵같음 ㅋㅋ 

 

 

결론  

토핑 잘해놓고 도우에서 점수 다깎인 느낌 

근데 가성비 생각하면 개좋음

피자스쿨 치즈피자가 7000원 넘는시대에 

소세지까지 올라간 피자가 5980원이라면 얘기가 달라지지ㅋㅋ

 

 

암튼 잘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