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힌남노가 오기를 간절히 바라는 나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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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기상청이 아침10시에 발표한
태풍 힌남노의 경로 예측.
그리고 아래는 현재 중국 중남부(쓰촨성) 상황.
가뭄이 심하게 들어, 물이 없어서,
중국 내륙 지방은 초여름부터 지금까지
현재에도 심각한 전력난을 맞이하고 있다.
태풍 힌남노가 경로를 중국으로 틀어 가서
"흠뻑쇼" 를 선사해주면,
가뭄에 허덕이는 중국 내륙 지방에 단비를 뿌려주게 되겠지만....
전세계 어느 기상청도
태풍이 중국으로 가지 않을것이라 보고 있다.
힌남노는 중국 내륙에 구름 한 점, 물 단 한 방울도 주지 않고
중국쪽의 가뭄 강도 예보 모니터링을 해보면
(움짤임)
중국 내륙의 가뭄이 오히려 더 심해지는 양상을 볼 수 있다.
쓰촨성부터 상하이까지 이어지는 가뭄은
9월 10일까지, 그 이후에도 계속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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