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예선 탈락해서 야랄난 독일... 현지언론 보도 모아봄

또 예선탈락한 독일

현지 분위기는 어떨까? 

 

 

 

일단 중립적이고 팩트기반 뉴스로 유명한 Tagesschau:

"2022 월드컵 - 독일 탈락. 이전 월드컵에서와 같이 수모를 당한 독일."로 홈페이지 메인 장식. 

중립적인 타게스샤우가 수모와도 같은 표현을 쓴건..흠좀무...

저 기사에 쓰인 대략적 내용은... 벌써 짐싸들고 집에 오냐? 옆에서 일본은 스페인 뚜까패던데? 라고ㅋ

 

 

 

 

 

엄근진 슈피겔은 어떨까?

아니 이놈들은 겁나 충격 받았나? 스크롤을 내려도 내려도 독일 국대 망한 이야기밖에 없다 ㅋㅋㅋㅋㅋ

이런 경우가 잘 없는데...

 

첫번째 짤부터 뉴스 헤드라인 번역 및 정리:

"또다시 조별예선 탈락한 독일"

"Kimmich 세대는 아직 [실력] 검증이 필요... 요슈아 키미히 같은 리드격 선수들은 다시금 본선 진출 실패해 실력 논란" 

"... 그리고 70분째에 갑자기 독일과 스페인은 예선 탈락"

"토마스 뮬러 - 은퇴 암시: 매 경기마다 제 모든걸 바친다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일본은 스페인을 충격에 빠뜨렸다 - 그리고 독일도."

"코르도바, 카잔 - 그리고 현재 카타르. 독일 국가대표팀의 가장 처참했던 실패들"

 

 

 

마지막으로 독일의 스포츠조선격인 빌트짜이퉁 ㅋ 

얘네는 말 많이 안함 ㅋ 빌트짜이퉁 (직역하자면 그림신문)이란 이름 답게 처참한 독일 국대 사진 잘 고른듯

"너무 창피하다! 우리 탈락했어요!"

"노이어는 F학점!"

"뮬러 라이브 작별인사"

이놈들은 지들이 뮬러 그냥 곧바로 은퇴시켜버림 ㅋㅋㅋㅋㅋㅋ 

 

요약: 망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