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 버킹엄궁 탭댄스는 못참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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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킹엄궁서 퀸의 ‘Another one bites the dust'(또 한 놈 뒤졌네)’ 에 맞춰 탭댄스 추는 아일랜드인 ㅋㅋㅋㅋㅋㅋ
콩고도 콩고지만 아일랜드인이 특히나 이러는건 영국에 지속적으로 당해왔기 때문인데
더블린 항구 초입에 세워진 기근 동상(Famine Memorial)를 보면 그 일부나마 느낄 수 있음
굶주린 아일랜드 사람들이 기근으로 인한 굶주림과 빈곤을 피하기 위해 배를 타고 해외로 가려는 것을 형상화한 것임
아일랜드 대기근 시기에 영국의 수탈이 극심해서 피해가 엄청 커졌음, 아일랜드인들은 수탈을 피해 당시 주식이 아니라 가축사료로 쓰이던 감자를 심고 이걸로 그나마 먹고 살았는데(단위 면적당 수확량이 좋으니까), 이거까지 다 수탈 근데 또 감자마름병이 퍼져 이것도 다 뒤져버림
이로 인해 1847년에는 백만명이 사망하고 다른 백만명이 망명함 이로 인해 아일랜드 인구 약 4분의 1이 소실되었음
이때 오스만의 술탄이 아일랜드 기근 소식을 듣고 구호용으로 쓰라며 재화를 배에 실어 보냈는데
영국 본토 해군이 이걸 막음....................
술탄이 어이 없어 하다가 살리긴 해야겠으니 식량 등으로 바꿔 다시 보내주니 통과하긴 함.
영국이 의도적으로 아일랜드를 멸망시키려 했던거 아니냐는 해석도 있음
그러다보니 2000년대 생까지도 영국에 적대감을 가지고 있고..
대단위 이주 때문에 아일랜드인 비율이 아일랜드 본토보다 미국에 더 많음(케네디 가문이 이때 미국에 갔음)
그 결과
아일랜드인 모두가 가보자고 유후~ 이러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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